당일치기 군산여행

사실 여행이라고 할것까지 없구요 ..직장동료 4명과 갑자지 느닷없이 군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상남자들 끼리 가는거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뭐... 먹을것 먹고 볼거 보고 오겠다는데

누구랑 가는게 중요한건 아니겠지요.. 암튼 출발하기로 한날 서울은 날씨가 그런데로 괜찮은데

충청도 남쪽으로는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기차로 이동하기하여 용산역에서 09:40분

장항선을 타고 무작정 출발~~장장3시간여에 걸쳐 군산으로 내려 갔습니다..다행이 평일이라

기차안이 널널하여 편안하게 한숨붙이고 떠들고해서 12:50분경 군산역에 도착해서 드디어 군산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소문난 복성루 짬뽕을 먹으로 고고씽~

 

상남자들의 당일치기 군산여행기

 

 

 

제일먼저 들른곳은 철길마을 입니다

현재 군산역이 도시 외곽에 있기 때문에 택시로 이동해야 했는데 택시요금은 5,000원 정도면

군산시내 어디든 갈수 있어요

보시는것 처럼 철길 주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물론 지금은 기차는 다니지 않고

옛생각을 나게 하는 불량식품? 파는 가게들과 커피점등이 있어요

 

철길마을에 있는 호떡집에서 호떡을 주문하니 위와 같이 피자 같은걸 주네요

자체개발한 호떡이라고 하는데 설탕대신 꿀을 넣어서 맛이 아주 꿀맛이고 크기도 일반호떡의2배

물론 가격도 일반호떡의 2배 이상 으로 3,000원

헌데 나름 특이하고 맛있으니 한번 사먹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2시

눈이 엄청나게 오는데도 불구하고 복성루는 여전히 줄을 서 있네요

약20분 정도 웨이팅 후 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

 

 

짬뽕을 시키니 비주얼이 딱~~

가득한 해산물에 다진고기 엄청난 양... 역시 소문난데로군

물론 국물맛도 일반 짬뽕집에서는 느껴 보지 못한 깊은 맛이 나구요

면발도 나름 휼륭했는데 가격이 사악한게 흠  자그마치 9천원

하기사 이정도 퀄리티를 내려면 이정도 가격은 받아야 겠지요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본격적으로 둘러볼까요

제일먼저 동국사...

일제강점기때 지은 일본식 사찰이라고 하는데 물론 일본스님이 만든거겠지요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진짜 일본에서 찍은것 처럼 완연하게 일본풍이 납니다

위에 나무도 대나무로 일본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다음 들른곳은 고우당이라는 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로 이용되는 숙박시설인데... 잠은 자지 않고 그저 사진찍기 좋은곳이라

사진만 찍고가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요

 

내부 정원으로 들어가면 완전 일본가정집 같은 분위기..

더군다나 눈이 와서 그런지 웬지 홋가이도 어느 마을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그리고 예전에 한석규,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촬영 장소인 초원사진관 입니다

신기한건 아직도 실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에 폐업하는 사진관이 많은데 여기도 언제 없어질지는 모르겠네요

사진관 앞에 사람들은 맣은데 전부 앞에서 사진만 찍는 관광객들....

 

 

군산에 왔다면 빠지지 말고 들려야 할곳중의 한곳이 바로

이성당 이라는 빵집...

물론 일행도 들러서 몇가지 빵을 사서 시식...

뭐 빵맛이야 동네에서 잘하는 빵집 정도 .....

 

군산에 왔으니 무엇보다도 회를 먹어야지요

8:30분 기차를 예약해놓고 요즘 살오른 방어에 소주 한잔

이제 얼큰하게 취해서 기차에서 한숨 자다 보면 서울에 도착..

음... 완벽한 당일치기 군산여행이군요

군산은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시내 곳곳에 일본식 옛날 건물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고 굳이 차로 이동하지 않아도

가까운곳에  볼거리가 모여 있어서 걸어다니기에 충분하더군요

한번쯤 간단하게 출발하여 다녀 와도 후회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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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