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크랩을 배터지게....

요즘 인터넷에 스노우크랩을 파는곳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스노우크랩은 킹크랩과 대게

중간쯤되는 종류인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영덕대게가 가격부담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조금싼

가격에 대게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는 녀석인것 같습니다. 몇군데 뒤져보다가

크랩온더테이블이란곳에서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우리 3식구가 2번에

걸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비슷비슷한 업체들이 많은것 같은데

아무곳에서나 후기가 좋은곳에서 한번 시켜들 먹어보세요

 

스노우크랩으로 배를 채우다  

 

 

 

5kg을 165,000원에 주문한 대게가 왔습니다

엄청큰 스티로폼 박스에 묵직하게 왔습니다

택배기사님이 좀 고생했을듯...

 

박스 뚜껑을 열어보니 내부에또다른 종이 박스가 있는데

자세히 보니 러시아산 이라고 쓰여 있네요 일반적으로 스노우크랩은 러시아산과 북유럽산이 있는것 같네요

 

 

 

종이박스를 꺼내서 개봉을 해보니

대게가 딱~~~~

이게바로 자숙 스노우크랩의 위엄입니다 .. 사진은 좀 작게 나왔는데

실제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큼직 합니다..

자숙이란 배위에서 게를 잡자마자 바로 한번 쪄서 익힌 상태에서 급속 냉동을 시킨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살짝 데쳐서 먹으면 되지요

 

 

보시는것 처럼 사이즈가 무지막지 합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끊어야 되는 담배갑을 살짝 놓아 봤어여...

일반적으로 스노우크랩의 사이즈는 1R, 2R, 3R, 4R로 표기되는데

숫자가 높을 수로 큰사이즈 입니다.

3R정도면 충분히 크고 위에보시는것은 4R 사이즈입니다

같은 무게에 사이즈가 작으면 마리수가 많고 사이즈가 크면 마리수가 작은데

큰사이즈로 마리수가 적은게 훨씬 먹을게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무게라도 사이즈가 큰게 더 비쌉니다...

 

집에서 제일큰 대형 찜통에 한번 담아 봤습니다....

3쪽이상 들어갈 수가 없어 3쪽씩 삶아야 되겠어요.. 하긴 3쪽만 삶아도 양이 엄청나지요

 

 

다리살하나를 빼서 보니 손가락보다 훨씬 굵고 기네요..

아참 제일 중요한건데

자숙 스노우크랩은 반드시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먹어야 됩니다

찌면 맛이 없고 살이 쪼그라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위에서 바로 쪄서 냉동시킨거라 끓는 물에 10분정도 데쳐 주어야지

짠기도 빠지고 살이물기를 머금어서 꽉차게 됩니다

찌는것과 삶는거 두가지를 시도 해봤는데 역시 삶는게 정답입니다

 

 

먹다먹다 지쳐서 먹지 않은 작은 부분은 이렇게 살을 발라내 보았습니다

음.. 이걸로 낼 아침에 게살 스프를 만들어 볼까하는데

완전 게살 듬뿍 스프가 되겠네요......

아무튼 식당에서 가격부담때문에 양껏 먹지 못하는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대게 인데

집에서 주문해서 편안하게 양껏 배터지게 한번 먹어들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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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라이프